-
한국에서 받는 태국 타이 마사지에 대한 단상Thailand 2013. 12. 13.
언제부터 태국 타이 마사지가게이 길거리에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태국 타이 마사지는 엄연히 한국에서 사업자등록을 허가 등록을 할 수 없는데 자유스럽게 운영하는 모습이 신기할 정도로 많이 오픈되었다.. 태국 타이 마사지는 심신을 풀어주는 최고의 요법으로 태국 여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 상품이다. 한국에서 타이 마사지가 정식허가를 내고 가게를 오픈할 수 있게 되면 필자는 최고의 마사지사와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업을 하고 싶은 심정이다.
스포츠 과학과 의학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태국 타이 마사지 효능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태국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받을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꽤 비싼 가격으로 받게 되는데 지금까지 한국에서 마사지를 받아본 경험으로 몇 가지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 한국에서 받은 태국 마사지는 태국인이 직접하는 곳도 있으며 그렇지 않은 곳도 있어 지역마다 마사지 방법 또한 천차만별이었다.
한국에서 운영되는 태국 타이 마사지를 진단하면 다음과 같다.
1. 가격이 바싸다.
2. 24시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3. 수면이 가능하다.
4. 지역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5. 태국인이 마사지를 하는 곳과 그렇지 않는 곳이 있다.
6. 정통으로 태국 마사지하는 곳이 많지 않다.
7. 한국형 태국 마사지가 존재한다.
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마사지 가게는 태국 타이 마사지 이외에 중국 마사지 그리고 스포츠 마사지가 있는데 태국 타이 마사지가 단연 인기이다. 태국 여행에서 받은 타이 마사지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타이 마사지 가게에 갔는데 한국인이 마사지를 하고 태국 마사지가 아닌 다른 형태의 마사지를 하는 곳도 있어 반드시 확인하여 마사지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태국인이 하는 마사지사들은 여행 비자를 받고 들어와서 체류기간 동안 마사지 일을 하고 돈을 벌고 들어간다.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한국에서 마사지를 정식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시각장애인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은 앞으로 제도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 마사지 일을 하는 태국인은 약120~150만원 정도 급여를 받고 열심히 일을 한다. 태국에서 마사지 일을 한달 일을 하면 약20~50만원(팁 불포함) 밖에 벌 수 없으니 한국에서 일을 하는 것은 엄청난 매리트가 있다. 태국인이 들어오는 이유는 아무래도 고용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한류 열풍이 불어서 태국 지역 사회에서 한국에서 일을 한다면 최고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태국인들은 한국에서 마사지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태국 세팍타크로선수 엄마도 현재 대구에서 타이 마사지를 하고 있는데 근무 환경도 좋고 돈도 벌수 있어 만족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솔직히 몸은 피곤하지만 사장님을 잘 만나서 통장에 돈이 불어나는 것을 보면 힘이 난다고 한다.
한국에서 제대로 태국 타이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는 단골 가게를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번화가에 마사지 가게가 많이 있는 한국 문화는 저녁 늦게 받는 것보다 해질 무렵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숙취를 해결하기 위해 받는 것보다 전문적으로 몸을 치유하는 개념으로 받는 것이 좋다. 마시지는 어떤 사람이 하는가에 따라 복불복이기 때문에 단골 가게에서 자신에 맞는 마사지사를 찾고 가급적 결혼을 한 중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관련글]
▶ 태국 남성 기능 보조 식품 '츄(chu)'를 아시나요?
▶ 태국 마사지, 스파샵등에서 듣게 되는 명상 음악 다운로드
▶ 태국 여행, 최고 만족감을 위해 타이 마사지 언어 습득 필수!
댓글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여기]를 클릭하여 작성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