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나서 처음 눈 구경한 태국 친구 품싹
    Photo/portrait 2006. 12. 15.
    몇일 전 품싹이 난생 처음 눈을 본 사건이 일어났다. 다름이 아닌 무주 리조트 스키장에 갔었던 것이었다. 동남아시아 사람이 최고로 경험하고 싶은 것이 바로 눈을 구경하는 것인데 태국 친구인 품싹은 눈 구경에다 스키를 탔으니 완전 대박의 날을 경험하였다.

    이날은 마치 어린이가 된 것 처럼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신이난 얼굴로 스키 타는 것에 정신이 없었다. 눈 위에서 스키를 타는 것이 신기한 나머지 다음날 온 몸이 쑤시고 아퍼도 고국에 돌아갈 적에 가족들에게 이야기 보따리를 한 묶음 안고 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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