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18세 이하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기량은 환상적..
    SepakTakraw/video 2009. 2. 11.


    2008 Toyota Vigo Cup AGE U-18 준결승에서 우본과 수판부리 스쿨팀이 한바탕 싸웠다. 18세 이하의 선수들의 잠재력은 무궁 무궁하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더군다나 엄청난 포상과 상품이 걸려 있는 도요타 컵에서는 한발도 물러 설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우본 스포츠 스쿨 선수들이 남, 여 모두 최고의 실력으로 태국을 휩쓸고 있다. 그 바탕에는 훌륭한 지도자가 어린 선수들을 조련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있을 것이다. 반면 여자부가 최고의 팀을 보유한 수판부리 스포츠 스쿨은 키가 크고 왼발 테콩을 키우는데 성공하여 다시한번 옛 영광을 재현하려고 준비 중이다.

    우본은 세 선수의 포지션 기량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경기 중에 발휘고 있으며 수판부리는 테콩에 의지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아직까지 수판부리는 우본의 탄탄한 조직력에 기량이 한수 아래이다. 그나저나 저들의 플레이가 18세 이하라고 누가 믿겠는가? 캬... 부럽다. 태국의 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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