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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진 한장Thailand 2008. 5. 26.뜨네기가 많이 다니는 곳 치고 정이 넘치는 곳이 별로 없다라는 말이 있다. 태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관광국으로써 세계 각국 여행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쿠테타와 탁신이 국민을 배신하고 개인 호주머니를 부풀린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그 속에서 태국 국민은 멍들어 가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총기 소지가 가능하고 마약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곳이 바로 태국이다.
몇일전 어느 신문에서 오스트리아인이 태국 여자를 노리개감으로 삼으며 파렴치한 행동을 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태국 관광 명소에서는 서양인이 태국인을 돈으로 사서 대리고 노는 모습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처음 태국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풍경이 될 수도 있다. 그 만큼 태국은 선진국형 여행국보다는 돈을 쓰는데는 가리지 않는 여행국으로 변모해가는 것 같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태국 국민도 포함된다.
태국 친구들을 만나다보면 자연스럽게 주변에 외국인 친구가 한 둘씩 있으며 외국인과 결혼한 사람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태국의 최근 리서치 조사를 보면 이혼률이 급등하고 있으며 혼자 사는 미혼모가 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태국어로 '사바이 사바이'한다고 하지만 내가 볼 때는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다.
위 사진은 아빠 없이 엄마가 홀로 아들을 키우는 모습을 촬영한 시진인데 태국에서는 너무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태국 경제가 너무나 어려워지면서 낮에는 평상시 일을 하다가 밤에는 2차를 뛰는 직업 여성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태국 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것이지만 몸은 쉽게 희생할 수 있어도 마음만은 주지 않는 것이 그들의 일반적인 문화이다. 덧붙혀서 말하면 여자의 비율이 남자보다 많아서가 아니라 여자가 남자의 맛을 먼저 보는 곳이 바로 태국이란 사실을 명심하여 태국이란 나라를 알아가길 바란다.
덧1) 현재 태국은 우기로써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몰아치는 시기이다. 태국에서 비줄기는 우리나라 태풍이 불어닥칠시 내리는 비와 맞먹으며 섬투어와 강변투어를 하려는 분은 필히 현지 날씨를 잘 파악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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