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 밖의 장미꽃, 추억과 감성을 자극한다.
    Photo/landscape 2013. 5. 31.

    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있지만 주변에 어떤 모습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오늘 아침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고 밖으로 나가기 직전 창밖에 장미를 보는 순간 뭔가 스쳐지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방범창 뒤로 보이는 열정적인 붉은 장미와 지금 내가 서 있는 곳과 대비되는 상황이 묘한 설정이 연출되었다.



    창 밖의 장미는 순수하고 열정적이고 꿈 많은 청춘을 떠올리게 할만큼 강렬한 붉은색을 갖고 있었다. 청춘이란 마음 가득 열정과 사랑이 가득하면 늙어서도 청춘이라 말할 수 있다. 붉은 장미를 보면서 지금 내 모습은 어떠한지 뒤돌아보게 된다. 젊었을 때는 세상을 삼켜버릴 듯한 배짱이 있었는데....


    장미사진


    @ 경남고성군청 세팍타크로선수단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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