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만들어 먹는 오리지널 수박바
    Life/family 2008. 6. 25.
    우리집에서 아이스크리은 "아이"로 통한다. 특히 동현이는 울다가도 "아이 사줄께"라고 말이 떨어지는 순간 울음이 뚝 그친다. 아이스크림의 위력은 대단하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 수박을 많이 먹는다. 엄마의 센스로 우리집에서는 수박을 이용하여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처럼 동현이와 은화를 사로 잡고 있다.

    재료는 수박과 나무젖가락만 있으면 뚝닥 오리지널 수박바가 탄생한다. 모양은 아이스림이고 맛은 진짜 수박맛이이기 때문에 애들이 너무 좋아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것 같다. 빨아 먹고, 깨물어 먹으면서 수박 특유의 씹히는 맛이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빨리 먹지 않으면 수박물이 흐른다는 것이다. 요즘 엄마가 만들어주는 오리지널 수박바로 동현이과 은화는 입이 즐겁다.


    칼로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길게 짜른 후 나무 젖가락으로 쑤~~욱 넣어 빼면 오리지널 수박바가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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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현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 엄마의 지혜로운 아이디어가 가족 모두의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선사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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