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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선거 후보 공약 / 선택은?SepakTakraw/Information 2021. 1. 19.
어제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이기흥후보가 당선되었다. 이기흥회장이 체육 수장으로 연임을 했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은 일을 보여주었고 지지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1번 이종걸 423표, 2번 유준상 129표, 3번 이기흥 915표, 4번 강신욱 507표 투표수만 보아도 이기흥이 앞도적인 선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일 20일은 대한세팍세팍타크로협회 선거일이다. 투표시간은 1월 20일 오전 10시~오후2시까지로 비대면 온라인투표로 실시된다. 아무죠록 소중한 투표를 꼭 행사하여 회장 선거가 잘 치루어질 바란다. '내가 좋아야 좋은 당신을 만날 수 있지, 당신이 좋아도 내가 좋지 않는다면 결코 좋은 만남이 될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두분을 직접 만나보았다. 열정과 패기가 대단하였고 세팍타크로 발전을 위해 봉사하려는 의지가 느껴졌다. 개인적으로는 제시한 공약을 하나씩 만들어갈 수 있는 역량과 원만하게 조직을 이끌어갈 수 있는 분이 되었으면 좋겠다. 비인기종목 세팍타크로에서 회장은 어떤 인물(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가? 라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또 타인들에게서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다. 결론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밥줄을 많이 만들수 있고 그 밥줄을 담을 수 있는 밥통을 단단하게 만드는 회장이 최고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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