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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예순한번째 생신날Life/family 2007. 12. 10.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잘 살거레이... 고서방 고맙데이...
정이가 너무 잘해줘서 오히려 제가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모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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