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천 풍경, 이정도인 줄 몰랐다.

일본에 살고 있는 여동생이 촬영한 일본 하꼬네 온천지구 풍경이다. 일본하면 온천이 유명할 정도로 알려졌으며 산 전체에 뿜어져 나오는 풍경이 마치 지옥을 연상케할 정도로 이 정도로 대단할 줄은 몰랐다. 일본의 3대 온천은 시라하마(시카야마 현, 고온 온천으로 유서 깊은 곳), 아타미(시즈오카현, 400여개가 넘는 오넌 여관), 벳부(오이타현, 일본의 대표적 온천지역)로 알려졌으며 많은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꼬네 온천은 도쿄에서 가까운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후지산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고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온천은 원탕으로 물이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데 하꼬네 온천 풍경을 보는 순간 지금까지 일본 온천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가깝고도 먼 일본 온천이 좋다고 일찍 알고 있으나 산 전체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의 풍경을 보고 당장 떠나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하꼬네 온천 풍경을 보면서 일본은 화산이 활발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일본 열도가 펄펄 끓는 

온천 지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옥이란 표현을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온천 수증기 좀 보세요. 정말로 대단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온천과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목욕을 체험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코하마에서 꽤 유명한 라면집을 운영하고 있는 여동생 사진...

라면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줄을 쓴다는데 필자는 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는다.

일본 여행 상품 포스터에 가장 많이 출연하는 후지산이 저 멀리 보인다.

후지산이 폭팔한다면 보이는 하얀 머리는 몽땅 버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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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일본을 본적 있는가? 도쿄의 맨얼굴을 파헤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