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번째 은화의 생일 파티 동영상
    Life/family 2007. 10. 18.
    첫째딸 은화가 일곱번째 생일을 어제 맞이했다. 어그제 엄마 찌찌 먹었던 것 같은데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어버렸다. 그 사이에 둘째 동현이도 무럭 무럭 자라고 있었다. 그다지 넉넉하게 잘 해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생각이 든다. 특히 아빠의 직업상 매일 함께 지내온 시간도 적었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걸린단다.

    은화가 씩씩하고 밝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는 더욱 용기를 내곤 한단다. 엄마의 손이 자꾸 동현이 입으로 자주 가는 거 보이지...^^*  요즘들어 동현이도 은화 못지 않게 안질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더구나. 엄마랑 아빠랑 은화랑 동현이랑 우리 더도 말고 지금처럼 잘 지내고 모두들 아프지 않았으면 한다. 오늘 은화의 일곱번째 생일 아빠가 진심으로 축하하는 거 알지... 그리고 아빠가 은화에게 바라는 거 알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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