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과 훈련의 차이를 과연 알고 운동을 하는가?

ㆍ세팍타크로/팁

스포츠를 전공한 지도자는 물론 스포츠 선수들 중 과연 연습(Exercise, practice)과 훈련(Training) 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자신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연습과 훈련이 차이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정확한 목표를 세우는데 있어서 프로그램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흔히들 연습과 훈련의 개념을 갖게 사용하게 되는데 연습(Exercise, practice)은 게임 혹은 경기와 같은 실제 상황을 재현하는 과정을 연습이라 한다. 코트 게임 같은 경우, 코트 안에서 일어나는 수 많은 실제 상황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을 연습이라 할 수 있다. 연습은 말그대로 게임 실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경기 승패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것도 연습이라 할 수 있다.

연습은 반복에 의하여 기능을 세련시키고 고정시키어 하등의 정신적 저항없이 용이하게 재생시키며, 어떤 장면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자동적으로 결합 또는 반응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것



반면,  훈련(Training)은 선수가 기술을 효과적으로 잘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기술적, 정신적등 모든 측면의 노력을 훈련이라 할 수 있다. 흔히 트레이닝이라고 말하면 체력 향상등 자신을 강화시키는 작용의 의미로써 받아들이면 쉽게 연습과 구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박태환 수영선수가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가장 많이 한 훈련은 '이미지, 명상 트레이닝'이라고 한다. 혹은 장미란 역도 선수가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요가를 통해 몸의 유연성과 균형을 잡는데 효과를 봤다'라고 이야기 했을 때 확실히 연습과 훈련이 차이점을 알 수 있다.

 더 쉽게 연습과 훈련을 구분할 수 있는 상황을 설명하면, 동계시즌 전에는 연습과 훈련 중 어느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까? 단연히 훈련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다.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생활체육 종목에서 연습과 트레이이닝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다면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자신이 게임 날짜에 맞추어 연습을 먼저 한 후 트레이닝으로 마무리할 것인지 아니며 연습과 훈련의 비율을 주기적으로 조정하며서 콘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릴 것인지 실제 경험과 스포츠 과학 지식을 이용하여 자신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는 과정이 운동의 묘미이다.


훈련은 보통 단순 행동을 습관적 수준 또는 규칙적으로 자동화된 수준에 이르도록 되풀이하는 실천적 교육활동. 지능이나 신념의 작용이 적은 행동형성 방식의 하나이다.


다가오는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은 연습과 트레이닝 비율을 어떻게 잘 조절하는가에 따라 확실히 메달 색깔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험이 부족하거나 긴장을 많이 하는 선수일수록 연습에 많이 매달리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노련하고 경험이 많은 선수일수록 연습은 집중력 높은 연습은 짧게하고 콘디션을 끌어 올리는 트레이닝에 투자를 많이 한다. 런던 현지에서 멋진 뮤지컬을 보는 것도 하나의 트레이닝이라 할 수 있다. 

p.s) 군사 용어 중 을지 훈련이라 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을지연습이라 해야 정확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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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선수에게 수면 조절도 하나의 훈련이다.

 1RM, 웨이트 트레이닝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