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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드 복도는 인물 사진 촬영 최적의 공간Life/family 2012. 4. 21.
기분 좋은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복도라 생각한다. 목적지를 향해 가는 길이며 창 문 넘어 밝은 햇빛은 표정이 살아 있는 포즈를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집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순간 아이들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변화를 갖게 되며 그 마음이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곳이 복도로 최적의 사진 촬영 공간이 될 수 있다.
은화가 어제부터 몸에 두드러기(발진)이 나타나서 오늘 아침 병원에 나갈 때 복도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얼굴까지 두드러기가가 나서 은화는 얼굴을 모두 감싸는 복장으로 병원으로 향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은화는 자신을 표현하는 패션을 스스로 찾아가는 중이다. 은화의 복장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약간의 컨셉을 잡고 복도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하였다.
집에서 복도까지 짧은 거리이지만 다양한 사진 주제를 찾을 수 있다.
잘 차려입고 당당하게 걸어가는 포즈는 물론 아빠가 출근하는 순간등....
가족들이 손잡고 걸어는 뒷모습도 좋다.
좋은 사진은 찾아 다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해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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