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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이병헌의 기구한 삶과 닮은 불사조를 보았다Photo/landscape 2009. 11. 13.'아이리스' 이병헌의 기구한 삶과 닮은 불사조
전설에 나오는 영조를 불사조라한다. 종교 예술이나 문학세계에서는 불멸 또는 재생의 상징이다. 피닉스란 고대 이집트의 상상의 신조이며 비누의 그리스어명이다. 원래 피닉스는 태양을 상징하는 '태양의 새'이며 저녁에 죽은 태양이 아침에 되살아난다는 의미에서 재생의 신앙이 생긴 것 같다.ⓒ 두산백과사전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면서 다시 일어서는 '아이리스' 드라마 주인공 이병헌은 마치 불사조를 보는 듯하다. 어제 사랑하는 연인에게 총을 맞고 쓰러지는 엔딩 장면이 너무나 야속하다. 구름 넘어 날아가는 불사조를 보면서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 주인공 이병헌의 기구한 삶이 떠올랐다.(원본사진클릭)
어디를 향해 날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불사조가 편히 쉴수 있는 곳으로 훨훨 날아갔으면 좋겠다. 불사조 전설에 의하면 불사조는 항상 1마리였으며 500년 이상 오랫동안 살았다고 한다. 아이리스 주인공 이병헌도 끝까지 살아 남아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제발 죽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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