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 모내기 풍경을 담은 동영상
    Monologue 2011. 5. 30.
    농업은 1차산업으로 생명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그 중 쌀 농사가 으뜸이다. 쌀은 우리의 주식이고 한톨 쌀이 만들어지기까지 농부의 마음은 애가 타 들어간다. 젊은 사람들이 농촌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농촌도 이제는 살기 좋은 곳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발상 전환적인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다.



    식탁 위에 올라 오는 쌀의 어떻게 올라오는지 아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쌀 한 톨을 얻기 위해서는 농부가 일곱근의 땀을 흘려야한다라는 말(일미칠근:一米七斤)이 있듯이 쌀은 예로부터 소중한 의미로 내려오고 있다. 요즘 논에는 모내기가 한창이다. 어떻게 모내기를 하는지 기록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틈틈히 촬영하여 대략적으로 모내기 순서대로 편집하였다.

    경운기, 이양기, 비료 뿌리는 소리등 참 오랜만에 듣죠. 시대가 좋아져서 기계들이 수고를 많이 하는 것 같지만 은행 빚을 갚기 위해서 논 농사 이외 다른 수확작물 농사도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봤다. 공기 좋고 물좋은 곳에서 적당히 배부르게 사는 것이 진짜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날 농촌으로 귀환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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