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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의 롤링스파이크에 관한 한마디 조언Monologue 2007. 7. 22.
국대 재대 후 내년 시즌 복귀 준비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 잘 알고 있다. 내가 볼때는 현재와 과거를 비교하면 거의 비슷한데 몇 가지가 차이를 느끼기지 못해 자주 감을 잡지 못하는 것 같다. 아래 영상(군대 가기 전)과 지금 너의 모습을 잘 보면 무엇이 차이를 느끼는지 알 수 있니? 내가 보는 관점에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아....
1. 킥하기 전 도움닫기의 자세가 크고 손과 발을 크게 교차하는 모습이 확실히 나타난다. 먼저 상체에서 회전력을 크게 일으키면서 왼발을 자연스럽게 끌어 올리는 동작이 확실히 감을 잡고 있는 동작을 보여주는 것 같다.
2. 롤링스파이크 동작은 알다시피 신체를 꺼꾸로 누워서 볼을 차는 동작이기 때문에 하체보다 상체의 원심력(초기 동력), 즉 고관절의 회전을 충분히 일으킬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해야된다고 보거든. 지금 동영상은 상체와 하체의 운동량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어...
특히 왼발을 끌어올리는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 고관절의 교차가 확실히 임팩트 순간을 잡는 모습이 보인다. 아무죠록 천천히 시간을 두면서 자신의 목표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열정을 쏟아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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