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을 위한 나만의 노하우

숙면은 깊이 자는 잠으로 사람의 몸을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면 몸이 아프게 되며 점점 피로가 쌓여 불편한 생활을 하게 된다. 잠자는 모습만 봐도 사람의 건강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수면은 우리 일상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항상 피로 회복과 신체 밸런스를 조절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중 숙면 즉 깊은 잠을 자는 방법은 분명히 있었으며 스스로 깊은 잠을 빠져 들게 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다. 숙면은 시간과 자세 그리고 호흡법 세가지와 깊은 관련이 있다.

1. 잠자는 시간 | 인간의 피는 대동맥에서 뿜어져 나와 온몸 순환 후 폐동맥까지 걸리는 시간이 일반적으로 최소 6간은 걸린다고 밝혀졌다. 다시말해 아침에 일어나 많은 활동을 한 후 수면에 들기까지 사용한 피가 깨끗하게 정화되는 시간은 6시간은 필요하다는 뜻이다. 물론 간의 영향도 있다

밤샘 작업을 하고 다음 날 머리가 띵하고 몸이 무거운 현상은 깨끗한 피가 신체에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최소 6시간 이상을 자야한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호흡법을 통하여 짧은 시간에도 혈액을 정화시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수들이 주로 사용함)

2. 잠자는 자세 | 숙면을 취하는 가장 좋은 자세를 스스로 찾기 위해서는 어린 아이가 자는 모습을 살펴보라. 아이들은 배게 없이도 아주 잘 잔다. 몸이 유연하고 혈액 공급이 아주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떠한 자세에서도 잠을 잘 자게 된다. 성인이 되면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어깨까 굽어지고 그리고 긴장된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숙면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어린 아이들이 자는 모습을 보면서 터득하고 필자가 테스트를 한 결과 나만의 잠자는 자세를 잡게 되었다. 자녀는 자신의 거울이 때문에 아이들이 자는 모습을 매일 관찰하였다. 어떤 상황에서도 잠을 잘 자는 아이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

첫째,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머리를 살짝 뒤로 젖힌다. 머리를 앞으로 숙이면서 자기 보다는 머리를 야간 뒤로 젖히면서 잔다. 베게가 높건 낮건 머리를 뒤로 젖히고 기도를 약간 뒤로하면 평소보다 많은 호흡을 할 수 있다.

둘째, 턱에 힘을 빼고 입을 살짝 자연스럽게 벌려준다. 꿀잠을 잔 후의 결과물은 바로 침이다. 깊은 잠에 빠져들수록 입은 자연스럽게 벌려 있으며 침이 흐르게 된다. 입이 벌어질 만큼 잠을 잤다는 것은 최고의 숙면 단계에 빠졌다는 증거이다. 스트레스와 어깨를 숙이는 자세를 매일 같이 반복하다보면 긴장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이불 속에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라면 의식적으로 두가지 방법을 취하면 훨씬 더 편한한 상태에서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다.

3. 호흡법 | 숙면을 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난 후 백회혈과 단전을 일치시켜 복식호흡을 한 후 잠을 자는 것이 좋다. 복식호흡이 힘들다면 코로 긴 숨을 들였다가 내뱉다가 반복하면서 스스로 몸을 릴렉스하게 만든다. 어느 정도 몸이 풀리는 것이 감지되면 위에 설명한 잠자리 자세에 돌입한다. 의식적으로 코로만 호흡하려는 것은 생각보다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벌린 입과 코로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것을 느끼면서 점점 깊은 잠에 빠져든다.

중요한 것 또 한가지 사실이 있다면 컴퓨터 전원을 꺼도 플러그를 뽑지 않으면 컴퓨터 내부에는 전류가 흐른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잠자리에 들면 잠자리 자세를 잡은 후 힘을 빼고 자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잠자는 습관을 잘 관찰하면서 스스로 숙면을 하기 위한 방법을 찾을 때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어금니를 물고는 잠을 자는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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