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숀 코너리처럼 멋지게 늙기 위한 생활 습관
    Life/knowledge 2012. 5. 9.
    젊었을 때에는 피부로 느끼지 못하지만 40세가 넘어가면서 '나도 늙어가는구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된다. 007 영화 주인공 숀코너리처럼 멋지게 늙는 것이 바램인데 과연 그렇게 될지 현재 진행형이다. 전문의 5인이 추천하는 생활 습관을 이야기로 혼자만 보기에 아까울 정도로 좋은 정보로 생각되어 블로그에 옮겨 봤다. 




    ▶ 비뇨기과 -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라
        관동대 명지병원 원장 비뇨기과 전문의 김세철 교수는 장수의 생활습관으로 규칙적인 성생활을 추천하였다. 나이가 들수록 규칙적인 성생활이 필요하다. 비교기과의 관점에서 노화는 성호르몬이 감소하고 성기능이 쇠퇴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생활을 하면 남성호르몬 생성을 초진하여 정신적으로 활력을 주며 부부간 친밀감을 갖게 해 준다.

    신체적으로도 성생활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 메사추세츠 노화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 번 꾸준히 성생활을 하는 사람들과 한 달에 한 버도 성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교한 결과 성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45%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성생활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기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여성도 마찬가지다. 규칙적인 성생활은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머리와 얼굴에 윤기가 나도록 해주고, 콜라겐을 생성해서 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주어서 젊게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겨울철에는 일주일에 1~2회의 성생활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어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규칙적인 성생활이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었다고 성생활을 포기하지 말고 건강하고 규칙적인 성생활을 즐기는 것은 건강을 지키고 장수할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 가정의학과 - 스트레칭을 하라
        카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염근상 교수는 스트레칭을 권했다. 날씨가 추울 때 스트레칭 없이 운동을 할 경우 관절이나 인대에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서 몸을 이완시킨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젊음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정형외과 - 햇볕을 쬐면 하루 30분을 걸어라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는 햇볕과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햇볕을 받으며 피부에서 비타민 D가 생성된다.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에 관여한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흡수하지 못한다.

    뼈 건강을 위해서는 일을 말리지 마라
    병원을 찾는 많은 자녀들이 부모님께서 힘들어 하시면서도 일을 하신다며 말려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효심 깃든 마음은 알겠지만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서는 너무 쉬시는 것도 좋지 않다. 계속 일과 운동을 하고 소일거리를 통해 마음도 쓴느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가만히 있는 것이 몸과 마음을 계속 움직이는 것보다 더 건강을 해치고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 정신과 - 집착을 버려라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신의진 교수는 장수하는 정신건강을 휘해 집착을 버리라고 권했다. 정신건강은 뇌와 직결되는데 노화가 일어나면 뇌도 크기가 줄어든다. 이에 따라 뇌의 기능이 떨어진다. 이런 현상이 시작될 때 행동양식도 변할 수 있는데 첫째로 융통성이 떨어진다. 예를 들면 '나는 이 음식만 먹는다.', '친구는 이 사람만 사귄다.', '한번 미워진 사람은 평생 미워한다.' 이런 마음가짐과 함깨 고집, 집착, 아집이 생겨난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예전에 가지고 있던 집착도 내려놓으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성격의 변화를 막을 수 있다.

    ▶ 피부과 - 팔자 주름을 예방하려면 똑바로 자라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팔자 주름이나 볼에 생기는 주름을 예방하는 데는 잠자는 습관이 매우 중효하다고  말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천장을 보면서 똑바로 자는 것이다. 팔자 주름들은 턱을 괴는 습관이나 옆으로 누워서 자거나 엎드려서 자는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 pp17~18, 월간 비타민, 3월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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