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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태국 소년, 꾸밈이 없고 순수함 그 자체Thailand 2012. 9. 28.
태국 콘켄 므엉 폰 지역의 초등학생들의 모습이다. 맨발로 뛰어 다니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며 인터넷과 컴퓨터는 전혀 없으며 자연 속에서 공놀이를 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태국 시골이라서 때묻지 않는 얼굴과 행동이 그대로 들어나 보이는 태국 소년의 모습을 통해 나의 가슴은 정화되는 것 같다.
태국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순수하고 꾸밈없는 태국 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오염된 마음을 새롭게 변화를 시키는 것이다. 이곳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는 딴 세상이야기 처럼 들리며 자연과 함께 마음껏 태국 소년들이 부러웠다.
물놀이하는 아이들이 단체 사진을 찍는 순간 장난끼 넘치는 친구가 바지를 벗기는 순간을 담은 사진은 이번 태국 여행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사진이다. 어찌나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는지 '잭스패로우'라는 말을 자주 했다. 태국에서 물놀이는 더위를 식히는 최고의 시간이며 어릴적 함께 멱감는 추억은 커서도 오랫동안 기억되며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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