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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월드컵, 태국은 포효했다.SepakTakraw/Information 2011. 7. 26.2011년 세팍타크로 월드컵 출범은 세계로 향하는 세팍타크로의 첫걸음이며 역사에 남을 빅 이벤트로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띠띠왕사에서 시작되었다. 7월 21일~24일 모든 경기를 마쳤으며 월드컵을 성적을 통해 각국의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면서 수퍼 시리즈에 참가 할 수 있게 된다. 세팍타크로 월드컵에 참가한 남자 24팀, 여자 12개팀 총 36개 세팍타크로 경쟁을 통하여 상위 남자 12개팀, 여자 8개팀이 수퍼시리즈에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세팍타크로 월드컵은 전세계에 생방송 혹은 녹화 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기 때문에 각종 스폰서를 유치하는데 많은 이익이 작용하게 된다. 특히 보드 광고 효과는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집중적으로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더욱 기업 효과에 좋다고 할 수 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태국은 국제대회에서 패한 모습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우승이란 수식어를 당연하게 붙히고 다닌다. 세팍타크로 월드컵에도 태국은 연습하는 듯 상대팀을 가볍게 제압하고 과거 라이벌이었던 말레이시아는 더 이상 적수가 되지 못했다. 수 많은 인적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홈(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태국포효하는 것을 보게 되었을 때 무척 챙피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태국은 당연히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남자는 6위(8강), 여자는 6위(8강)를 기록하였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국가대표 최고의 팀을 출전하지 않았다. 남자 청주시청 실업팀과 여자 경남체육회팀이 참가하였여 이와 같은 성적을 얻은 것은 한국 기본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방콕에서 열리는 수퍼시리즈에 참가할 때에 최고의 한국팀을 출전한다면 상위권 도약은 시간 문제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자신감을 갖을만 하다.
■ 세팍타크로 출전국
Australia, Brunei Bangladesh, Cambodia, China, Chinese Taipei, France, Germany, Iran, India, Indonesia, Japan, Korea, Malaysia, Myanmar, Oman, Pakistan, Philippines, Singapore, Sri Lanka, Switzerland, Thailand, USA, Vietnam
■ 경기 결과
- 남자 1위 : 태국, 2위 : 말레이시아, 3위: 미얀마, 싱가폴
- 여자 1위 : 태국, 2위 : 베트남, 3위 : 중국, 말레이시아
■ 경기 동영상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녹화 중계해주어 정말로 편하게 세팍타크로 월드컵 경기를 볼 수 있었다. 유튜브 검색에서 아이디 : konnahuk를 갖고 있는 태국분이 있는데 태국 세팍타크로를 비롯하여 관련 스포츠 영상을 업로드를 하고 있다. 세팍타크로 선수라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세계대회의 동영상을 검색하여 유심히 살펴보면서 기술 향상에 보탬이 되는 영리한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 태국 vs 말레이시아 결승전(3-0)■ 경기 사진
국내대회 일정 때문에 직접 세팍타크로 월드컵에 참관하지 못했지만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유튜브와 해외 친구들이 페이스북으로 알려주는 정보로 불편함이 없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경기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국가들에게 유니폼을 비롯하여 멋진 대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보였다.
세팍타크로 월드컵을 통하여 전세계 방송에 되는 것은 아시아에서 국한된 스포츠에서 벋어날 수 있는 최대의 기회라 생각하면 대회 운영과 조직을 잘 다듬과 함께 출전하는 선수는 물론 투자를 하는 기업 그리고 일하는 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주며서 오랫동안 대회를 유치한다면 분면 올림픽에 종목으로 채택되는 날이 열릴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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