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마, 비투스...?
    Life/family 2009. 5. 15.


    요놈이 요새 온 집안을 쓸고 다닌다. 근육 움직임이 좋아져서 활동량이 많아지고 주위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이 급격히 증가되었다. 특히 집안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작은 물체를 쬐다 자기 입에 넣는 습성까지 왕성하여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어느날 도훈이가 피아노 앞에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아빠는 비투스가 환생한 줄 알았다. 왜냐구... 부모의 마음은 다 그렇단다. 자기 자식이 천재인 줄 알고 착각에 빠지면서 즐거운 상상을 하거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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