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스퀘어, 환상적인 LED 미디어 아트
    Life/travel 2011. 4. 14.

    서울역 정면으로 보이는 서울 스퀘어 건물 전체가 LED 조명으로 장식되어 밤이 되면 화려한 예술 공간을 변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방에서 서울역으로 올라오는 설레임이 LED 미디어 아트를 보는 순간 '와~ 여기가 바로 한국의 수도 서울이로구나!'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게 된다.


    매주 마다 KTX 열차를 타고 서울을 다니면서 서울역에 도착할 때마다 오늘은 어떤 미디어 아트가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LED 미디어 아트는 단순한 예술적 감각을 떠나 딱딱한 도심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을 만한 파격적인 아트 그차체로 다가온다. 거대한 건물이 살아 숨쉬는 것 같은 느낌을 서울에 도착하자 받았을 때 첫 서울의 감동은 파격적이라 생각한다.


    가나아트와 주한독일문화원의 공동주최하고 백남준 아트센터가 협력하는 '2011 독일 미디어 아트전'이 서울 스퀘어의 미디어 캔버스에 펼쳐진다. 서울 스퀘어의 미디어 캔버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미디어 캔버스로 알려져 있다. 이 미디어 캔버스는 지상 4층부터 23층까지 서울 스퀘어 건물 외벽에 설치돼 있다.

    이번 전시는 독일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코리나 슈니트, 로버트 자이델, 얀 페르빅, 하이케바라노프스키가 참여했다. 전시 기간은 4월 5~31일로 화, 목, 토, 일 오후 8~10시 매 정시부터 30분 동안 작품이 표출된다. 한편 이번 전시의 특별전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의 영상작품 '212 모음곡 중 패션 애브뷰'가 4월 15일 서울 스퀘어 미디어 캔버스에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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