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 세팍타크로 본 고장 태국에서 보내는 느낌

태국에서 새해를 맞으면서 핸드폰이 뜨겁게 안부 메세지가 들어 오고 있다. 이곳에서 한국 지인들에게 핸드폰으로 안부를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경비가 들어 간간히 잡히는 와이파이가 터지는 순간 카톡으로 새해 문자를 남기고 있다. 태국 오리지널 세팍타크로 진정한 향기는 야간 조명 아래 야외 코트에서 흘러 나오며 밤 하늘에 떠 있는 별 속에 세팍타크로 공을 하는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세팍타크로 mou 행사를 마치고 현재 수판부리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연말연시에서 목표를 향해 세팍타크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선수들에게 세팍타크로 본질을 실시간으로 가르치고 있다. 이기는 방법을 먼저 알기 위해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정확히 알고 보다 쉽게 세팍타크로 원리를 터득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창조 능력을 얻도록 노력하고 있다.

태국은 현재 새해 맞이 행사로 고향으로 모두 돌아가 가족과 함께 오븟한 시간을 갖고 있다. 방콕은 한산한 분위기이지만 관광 대국이기 때문에 유명한 레스토랑과 밤문화 거리는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우기 중 가장 선선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어 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바로 지금이다.

태국에서 전화가 걸려 올  때마다 태국어로 "커 하이 미쾀숙 사와디 삐마이"라는 말로 새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태국은 약 일주일 동안 새해 연휴이며 한국 구정 명절처럼 고향으로 돌아가는 차량 행렬이 장관이다. 부모님께 인사를 올리고 용돈도 드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풍습은 한국과 다르지 않다. 무엇보다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것을 좋아한다. 

계사년 새해 첫날, 태국 수판부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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