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광고가 논쟁이 되는 이유?

장사꾼이 마진도 남지 않고 물건을 판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물건을 살 때 원가는 장사꾼만 알 수 있지만 블로그 수익모델의 원가는 공개되었다. 원가가 공개 되었다는 것은 자유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가 물건을 떼어다가 팔 수 있다는 말이다.

문제는 블로그를 통해서 많이 돈을 많이 벌고 싶은가? 아님 담배값만 벌겠는가? 선택하는 길이다. 소위 파워, 인기 블로그들은 블로그 수익 모델인 애드센스, 애드클릭스, 링크프라이스등 여러가지 광고를 통해 짭잘한 수익을 얻고 있다. 그 만큼 자신의 블로그의 영향력과 컨텐츠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기 때문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돈을 벌려면 장사를 해야된다고 강조한다. 월급쟁이가 장사꾼처럼 돈을 많이 벌 수는 없다. 블로그에서 돈을 벌려면 돈이 되는 컨텐츠로 바꿔야 돈이 들어온다. 열심히 블로그를 꾸미고 정성을 들였는데 파리만 날리고 있는 반면 어떤 블로그는 단기간에 엄청난 수익을 공개하는 모습을 보고 배가 아퍼하는 블로거들을 보면 납득이 안간다.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멘스다', '도덕성 문제'등등 블로고스피어에서 블로그 광고 논쟁을 볼 수 있는데 정말로 웃기는 소리이다. 자기만의 블로그 공간에서 장사를 하든, 밥을 먹든, 응가를 하든 남의 눈치를 보면서 장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로 바보다. 맘에 들지 않으면 찾아 가지 않으면 그만인데 괜시리 배가 아퍼서 트집 잡는 분들이 있다. 블로그는 쌍방향으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왈가불가할 필요가 없다.

블로그 수익은 하루 아침에 벌지 못하다는 것은 극명하다. 수익을 얻으려면 컨텐츠의 질을 높여라는 말을 가장 많이하는데 정말로 많은 돈을 벌려면 돈이 들어오는 컨텐츠를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돈을 많이 버는 장사꾼을 유심히 살펴보면 두뇌가 아주 비상하고 수익구조의 메카니즘을 꽤뚤어보고 있다.

블로그는 왜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나면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할 것이지 방향이 잡힌다. 그러면 자신의 블로그 성격을 알게 되고  과연 블로그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없는지 판가름 날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블로그를 통해 주변분들이 많은 돈을 벌었으면 좋겠다. 장사가 잘 되는 집안을 들여다보면 매장도 아주 잘 꾸며져 있어서 기분 좋게 손이 가게끔 한다. '부러우면 지는것이다.'

 
- 우수블로그 vs 인기블로그 vs 파워블로그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