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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단풍 사이로 걷고 싶은 길Photo/landscape 2008. 10. 26.
지례예술촌의 가을 아침
깊은 산속 지례예술촌
누가 와서 놀다가나요.
새벽에 눈비비고 일어나
가을 단풍 구경하왔다가
붉게 물들고 가지요.
作 모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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