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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는 아름다운 촬영 포인트를 만난다는 것은 행운이다. 비오는 오늘 아침 드라이브를 하다가 봄이 흐르는 풍경을 발견하였다. 표준 줌 렌즈 하나 밖에 없어서 이빨 대신 잇몸으로 캠코더를 이용하여 봄이 흐르는 풍경을 담았다.
산 벚꽃 옆에 작은 폭포수가 흐르는 절묘한 풍경은 정말로 아름답다. 비가 내려서 물줄기도 적당히 흐르고 분홍색 산 벚꽃이 목을 축이는 모습은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다. 봄이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무척 기뻤고 다시 한번 멋드러지게 사진을 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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