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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야구 해설, 말 속에 진심이 담겨 있다.Monologue/sport 2013. 3. 5.
wbc대회에서 한국은 최대의 위기가 찾아 왔다. 대만을 6점차 이상으로 승리해야만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이다. 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는 일반 프로 야구보다 더 스릴있고 감동이 경기에 담겨 있다. 특히 wbc대회에 해설을 맡은 박찬호는 한국 야구팀 선수들의 심리상황을 자신의 경험에 비유하면서 설명하여 더욱 야구에 빠져들게 한다.
해박한 자료를 바탕으로 매니아가 아니면 알 수 없는 깊은 정보까지 이야기하는 송재우해설위원과 박찬호의 궁합은 야구의 재미를 더욱 높이게 된다. 박찬호가 야구 해설을 하는데 귀가 쫑긋하게 들리는 이유는 밑바닥부터 최고의 위치까지 야구 인생을 걸어 오면서 온 몸이 야구 센스로 중무장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선수로써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획득한 경험이 있는 박찬호는 팀의 정신적 지주로써 역할을 잘 했다는 것은 많은 팬들이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wbc대회에서 해설할 때 박찬호는 해설을 하면서 동시에 선수들과 함께 뛰고 있다는 느낌을 주게 된다. 외국 경험을 하면서 언어 선택에 있어서도 탁월한 감각과 적절한 단어 선택 그리고 유머 센스까지 갖추어 wbc대회를 보는 것 이상으로 박찬호 해설은 빛이 난다.
박찬호 해설에 진심이 담겨 있다는 것을 wbc대회를 통해 알게 되며 앞으로도 계속 야구 해설을 한다면 아이콘 해설위원으로도 성공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말 속에 진심이 담겨 있다는 뜻은 "내적인 힘"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듣는 사람들에게 믿음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오늘 저녁에 한국 야국 승리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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