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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가족 식사 풍경Life/family 2013. 6. 20.요즘 세 자녀를 키우는 일이 보통이 아니다. 어그제 엄마 젖을 물고 있었는데 이제는 농담을 주고 받게 될 정도로 아이들이 컸다. 스스로 말하고 듣고 행동하는 시기에서 엄마와 아빠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단 하나 '건강'이다. 탱탱한 볼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기이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부모에게 가장 큰 적이다.
부모가 아이들에게서 듣기 좋은 말은 '아, 배불러'이다. 주말에 집 근교에 있는 순대전골집에서 아이들을 배불리 먹었다. 둘째 동현이는 배불러서 잠이 쏟아져 누워버렸고 막내 도훈이는 다 먹고 이빨 청소를 하고 있다. 큰 딸 은화는 눌러 붙은 볶음밥을 싹싹 끍어 먹고 있다.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우리 가족의 식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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