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로호 성공 기원, 미사일 로켓 발사 수업 현장
    Life/knowledge 2010. 6. 23.
    우주 시대를 예고했던 나로호가 실패로 돌아갔지만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도전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엄청난 추진력으로 굉음을 뚫고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장엄한 광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 뭉클한 장면이었다. 나로호 발사 성공은 당연한 것인데 문제는 언제 성공하는가에 달려 있다. 모든 일들이 한번에 성공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번 실수를 거듭하면서 성공할 수 있었다는 외국 사례를 볼 수 있었다.



    나로호로 인해 우주 과학과 미사일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발명반 학생들이 직접 미사일 로켓을 만들어 하늘로 쏟아 올리는 수업이 열렸다. 비록 작은 로켓이지만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미사일을 바라보면서 도전과 희망을 갖게 된다. 나로호 2차 발사가 실패해지만 3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학생들의 미사일 로켓 발사 수업을 보면서 미래의 과학자들의 희망찬 모습을 엿보게 된다.


    발사대에 미사일장착되었으며 추진체에 전선을 연결하여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 태극기가 인상적으로 느껴진다.


    로켓의 핵심부분인 추진체를 확인하는 진지한 모습.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발명반 이영섭선생님이 미사일을 점화 발사 하는 콘트롤 박스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과정 속에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게 된다. 출발 준비가 마무리 되고 있다.


    마지막 테스를 점검하고 카운트다운을 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다섯, 넷, 셋, 둘, 하나... 발사.....


    미사일이 날아오르는 순간 굉장한 소리가 뿜어져 나온다. 
    시야에서 사라질 만큼 높이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미사일을 보면서 과학의 놀라움을 경험하게 된다.


     미사일 발사 성공 기념 촬영...^^* 세계 최고의 미사일 과학자를 꿈꾸며...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한 날로 기억되는 즐거운 하루다.
     남아공 월드컵 이전 나루호 발사 실패가 너무나 아쉽게 느껴진다. 
    3차 시기에는 가분하게 성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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