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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머리 위에 스치듯 지나가는 풍경Photo/landscape 2012. 8. 31.발 아래에는 한려수도가 보이는 경남 고성 무이산은 개인적으로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이다. 태풍이 몰고 온 구름이 머리 위에 스치듯 지나가며 상쾌하게 불어 오는 바람을 맞는 기분은 최고였다. 무이산은 신라시대 화랑들이 수련을 했을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유명한 문수암이 자리 잡고 있다. 경남 여행 추천 장소로 문수암은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태풍이 지나간 후 하늘 풍경 사진을 찍기에 최고의 타이밍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항상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것은 아닌다. 자신의 주변 환경을 감각적으로 잘 알고 있어야하면 직감과 순발력이 필요한 사진 장르가 바로 풍경 사진인 것 같다. 또한 운도 따라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늘 구름 풍경은 시시각각 변하기 대문이다.
경남 고성 문수암은 아름다운 한려수도가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명당에 위치하고 있다.
손을 뻗으면 구름이 닿을 듯한 풍경을 보고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날씨가 좋아서 지평선 끝까지 투명하게 잘 보인다. 산 위에 가까이 구름이 펼쳐진 모습이 장관이다.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순간은 일년에 몇 번 볼 수 없다.
발 아래 펼쳐진 환상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는 무이산은 최고의 오션뷰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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