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2006 태국 세팍타크로 프로리그 동영상

티스토리로 넘어 오기전에 호스팅 용량으로 트랙픽 무제한을 사용하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이놈이다. 무려 1,000MB 넘는 두장의 CD를 합쳐서 통채로 올렸었는데 시간을 투자하여 wmv로 변환한 후 엠엔캐스트(1,000mb free)에 무료 업로드 하여 오리지널 타이리그 세팍타크로를 다시 올리게 됐다.

오늘 소개해드릴 동영상은 축구의 프리미어리그 처럼 태국에서 프로리그를 하는 세팍타크로 풀 번젼 동영상이다. 개인적으로 현존 세계 최고의 화질과 장시간의 영상 무엇보다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수준 높은 동영상이라고 자부할 만하다. ^^*

본 경기는 나콤파톰(NAKHONPATHOM) 팀과 싸라캄(MAHASARAKHAM)팀의 빅 매치 경기로 선수라면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눈에 힘을 주어서 보아야 할 것이다. 2006년 타이 리그는 8개의 팀이 출전하여 한 팀에 12명의 엔트리로 구성되며 2팀이 나와서 겨루며 장장 4-5개월 동안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승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우승팀에게는 능란밧(1억바트)를 받게 된다.

동영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불필요한 동작이 거의 없을 뿐 더러 기본기가 매우 잘 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경기 운영면에서 보면 부심은 앉아서 심판을 보지 않고 좌우 코트를 움직이면서 보다 정확하게 심판을 본다. 이러한 것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 인 것 같다. 상영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인터넷 속도가 느린 곳은 로딩바가 완전히 끝나 후 자연스런 영상을 보면 좋다.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풀 버젼을 무료로 올리게 되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어린 꿈나무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프로리그를 타이리그로 부르는 이유는 진정한 프로리그는 선수도 프로의 실력을 갖고 있어야하지만 리그를 운영하는 시스템, 조직, 대우, 관리등 차원도 프로가 되어야 진정한 프로리그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태국은 프로리그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지 못한 실정이어서 그들은 프로리그를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것 같다.


선수 연봉도 레벨에 따라서 천지 만별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많지가 않으며 선수 관리와 스텝 구성이 거의 전무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 같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으로써 타이리그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경기력 향상과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팍타크로의 선진국으로 인식하고 젊고 유능한 선수들이 타이리그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토요타 VIGO대회에 자극을 받아서 인지 올 해 전세계에 방영이 되는 True Star 케이블에 타이리그가 방영이 될 예정입니다.(3월16일 프로리그 스타트)

▼ 첫번째 레구 경기





▼ 두번째 레구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