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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말띠 '청마의 해', 문안 인사 드립니다.Monologue 2014. 1. 1.
어제는 만감이 교차하는 날이었습니다. 11년간 몸담았던 직장을 그만두고 모두에게 인사를 하면서 처음 이곳에 왔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 동안 일을 하면서 가장 큰 감동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과 힘들게 배우고 어렵게 생활했던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과거가 편안하고 쉽게 생활해다면 밝은 미래를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 갑오년 말띠 '청마의 해'가 밝습니다. 새로운 직장과 더불어 새롭게 시작하는 2014년에는 그 동안 계획했던 일들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서 더욱 정성을 들이면서 가족에게 더욱 힘을 쓰고 싶습니다. 가족이 바라는 것은 건강으로 2014년의 목표는 금연과 건강한 몸 만들기로 정했다. 두번째로 큰 도시 '부산'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처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려고 합니다. 작년 한 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말씀드리며 2014년 청마의 해에는 말 하는대로 이루어지는 멋진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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