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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야경 버금가는 백만불짜리 해운대 야경Photo/landscape 2010. 9. 25.
부산 해운대는 세계 유명 여행지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프랑스 칸느 해변과 태국 파타야 해변등 수 많은 여행을 다녀온 지인들을 통해서도 부산 해운대 야경은 홍콩 야경에 전혀 뒤질 것이 없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한마디로 백만불짜리 야경을 자랑하는 부산 해운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 중 한 곳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 해운대에서는 외국 여행객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카페와 멋진 클럽 그리고 온천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들 무수히 많다. 병풍처럼 해운대 해안을 둘러싸인 빌딩과 절표하게 어울어진 모습과 멀리 광안대교가 보이는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부산 여행에서 해운대 야경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 동안 수 많은 부산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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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들고 싶은 하늘 바다 풍경Photo/landscape 2010. 9. 24.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기분은 지상에서 느끼지 못하는 신비롭고 색다른 경험이다. 구름이 비행기 창 밖으로 흘러가고 우리가 사는 지상은 미니어쳐처럼 작게 보일 때 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푸른 바다가 하늘에 펼쳐진 풍경이 펼쳐질 때 뛰어들고 싶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하늘은 희망의 상징으로 비행기를 타고 하늘 가까이 다달았을 때 천사가 우리 가까이 있는 것 처럼 생각되고 세로운 세계에 빠진 듯한 환상을 갖게 된다. 구름이 발 아래 있는 모습을 보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경험을 하게된다. 이렇듯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항상 설레게 된다. [관련글] - 2010/09/11 - [포토 갤러리/풍경] - 붓 터치한 듯한 하늘 풍경, 안구 정화되다. - 2010/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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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배부른 고향 들녘 풍경Photo/landscape 2010. 9. 22.
한가위, 풍요로운 고향 틀녘 풍경 둥근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고향에서 차례를 지내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풍성하게 벼가 익어가는 고향 들녘을 보면 저절로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 보기만해도 배가 부른 고향 들녘 풍경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노스텔지아(Nostalghaia)이다. 한가위에 느낄 수 있는 고향의 풍요로움의 대명사는 바로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을 바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듯이 힘들고 외로웠던 일들을 잠시 잊고 고향 들녘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을 보내면서 잊고 있었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면서 평소 소망하는 소원도 빌어보고 가족과 개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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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 전쟁길, 아름다운 보케로 표현하다.Photo/landscape 2010. 9. 20.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향가는 길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Dslr 카메라 렌즈 수동 초점(M/F)으로 설정하여 렌즈링을 돌리면 자연스럽게 자동차 불빛이 아름다운 보케를 볼 수 있다.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주인공을 클로우즈 업하여 아름다운 보케가 연출 되는 모습을 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도로의 발강색 보케는 자동차 정체가 심하고 노란색 보케는 도로 상황이 좋다는 것으로 알 수 있게 수동초점을 응용하여 사진으로 표현하였다. Dslr 카메라는 자동초점 방식(A/F)는 모터를 이용하는 방식과 수동 초점 방식(M/F) 방식은 초점링을 돌리면서 피사체를 잡는 두 가지 촬영 방법이 있다. Dslr의 장점은 수동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사진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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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장풀, 당나라 두보 시인이 좋아했던 꽃Photo/others 2010. 9. 20.
닭장 주변에 잘 자라는 잡초, 순간의 즐거움 닭의 장풀은 전국 산과 들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한해살이 풀로써 보라빛 꽃으로 요즘 눈에 자주 띤다. 닭의 장풀이란 이름은 닭장 근처에 잘 자라고 눈에 띠어서 부르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나라 두보 시인은 닭의 장풀을 수반 위에 키우면서 꽃이 피는 대나무라 하여 대단히 좋아했다고 한다. 보라빛 꽃잎 2장이 나비 모양을으로 퍼진 닭의 장풀의 자태는 매우 아름답고 샛노란 수술은 마치 푸른 나비의 큰 더듬이 처럼 보인다. 가끔 카메라를 들고 길가 혹은 공터에 핀 꽃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보잘 것 없는 잡초의 꽃들이 다른 어떤 꽃 보다 아름다워 보이는 경우가 많다. 모진 환경 속에서 스스로 잡초가 꽃을을 피운다는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생명력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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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고향가는 마음을 담은 사진 한장Photo/landscape 2010. 9. 19.
한가위 센스로 뜻깊은 한가위를 만들자 전국제전 관계로 매 년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심정을 사진으로 달래 본다. 추석에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진 속에 한가위 센스라는 글을 넣어 사진의 느낌도 살려보았다. 추석은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에 맞이하는 두번째로 큰 명절로 고대사회의 풍농제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졌다. 추석은 가베, 한가위, 중추절의 다름 이름으로도 여러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추석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음식이다. 고향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석은 풍요로움과 태평성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다. 귀경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고향집 골목길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피로와 근심들이 사라지고 포근한 어머님 품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찾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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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터치한 듯한 하늘 풍경, 안구 정화되다.Photo/landscape 2010. 9. 11.
남부 지방은 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수도권 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한다. 어제 보여준 하늘 풍경은 붓으로 터치한 듯한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경남 마산 진동면 광암 포구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하늘 풍경이 눈 앞에서 펼쳐져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셔터를 누르게 되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둠이 짙어 질 때까지 셔터를 눌렀으며 삼성 IT 100 똑딱이 카메라를 사용하여 사진 촬영을 하였다. 사진 후보정 프로그램으로는 포토 스케이프을 사용하였고 가장 사실적이고 뚜렷한 이미지를 얻는데 촛점을 맞추었다. 어제 날씨가 좀 풀릴 줄 알았는데 뜨거운 여름 날씨처럼 무척 더웠다. 동남 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하늘 풍경이 요새 자주 보이는 것을 보면 분명 우리나라 기후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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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놀자, 추억이 떠오르는 사진Photo/portrait 2010. 9. 10.
어린 시절 대문 밖에서 들려왔던 "친구야, 놀자"라는 소리가 사라진 지금 친구의 목소리들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찾아 온 것 같다. 엄마에게 꾸중을 듣고 외출 금지를 당했거나 밀린 숙제를 해야할 때 "친구야, 놀자"라는 목소리는 구원의 소리였다. 특별한 사고를 쳐서 친구를 만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친구의 목소리는 휴식 시간 혹은 자유시간을 잠깐 갖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다는 뜻과 같다. 인심이 좋았던 그 시절에 얼굴도 안보고 친구를 돌려 보낸다는 것은 그렇게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 "친구야, 놀자"라고 대문 밖에서 수 없이 불렀던 친구들은 어른이 되어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번 여름 방학 때 고향집에서 동네 친구집 대문 밖에서 친구의 이름을 부르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