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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코트 색상이 녹색에서 빨간색 코트로 변화되는 현상이 작년 수퍼 시리즈에서부터 시작되면서 점차 녹색 코트가 사라지게 되었다. 올해 방콕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킹스컵)에서도 빨간색 코트에서 대회가 치루었으며 과거 녹색 코트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이런 변화에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지 심도 있게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코트는 모두 녹색 코트를 사용하고 있다. 만약 세계적으로 녹색 코트를 사용하지 않고 빨간색 세팍타크로 코트를 사용하게 된다면 앞으로 수입하는데 대비책을 마련해야할 것이다. 변화되는 정보를 빨리 습득하여 국내 도입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아직까지 세팍타크로 녹색 코트가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세계 대회에서는 발간색 코트가 사용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변화가 될지는 관심을 갖어 볼 만한다. 특히 다가오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어떤색 코트가 사용될지도 짚어 넘어가야할 것이다. 아래는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FA)에서 발표된 세팍타크로 빨간색 녹색 코트 규격에 관해 설명된 자료이다.
■ 코트
- 코트규격은 13.4 m x 6.1 m 이며 마루지면으로부터 높이 8m까지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
- 코트 주위의 모든 경계선의 넓이는 0.04m이내 이여야 하고, 코트 바깥에서 안쪽으로 그려지며, 모든 사이드라인은 장애물로부터 최소한 3m 이상 떨어져야만 한다.
- 0.02m의 중앙선은 반드시 좌.우 똑같이 나누어그려져야 한다.
- 중앙선 끝에 있는 각 반원은 사이드라인과 중안선 까지 반지름 0.9m로 그려지며 0.9m의 끝에서 바깥쪽으로 그려지고 측정된다.
- 반지름 0.3m의 서비스원은 왼쪽과 오른쪽 코트의 사이드라인 3.05m에서 코트의 백라인 2.45m 중심에 그려진다. 0.04m의 라인은 0.3m 반지름 끝에서 바깥으로 그려지고 측정된다.
■ 지주와 네트
- 네트는 0.06m-0.08m의 그물로써 좋은 보통의 끈이나 나일론으로 만들어진다. 네트는 폭 0.7m, 길이6.1m를 넘지 않아야 한다. 네트의 밑과 위에는 0.05m의 테이프로 두 번 테를 둘러야 오랜 기간 쓸 수 있다.
- 네트의 높이는 바닥에서 높이가 남자 1.55m, 여자 1.45m이며 네트의 팽팽함을 유지할 정도로 포스트가 충분히 단단해야 한다.
- 포스트의 위치는 중앙선의 일직선상에 사이드라인으로부터 정확하게 0.3m 떨어져서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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