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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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서비스 훈련 방법 풍경SepakTakraw/tips 2015. 3. 18.
세팍타크로 경기에서 서비스를 넣은 선수를 "테콩(Tekong)"이라고 부른다. 테콩이란 말은 말레이, 인도네시아어로 "선장"이란 뜻으로 항해를 할 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비유하여 테콩이란 포지션 명칭을 붙힌 것 같다. 처음 말레이시아 유학 시절 스승님에게 배운 테콩 기술과 전략등 수 많은 비법은 확실히 우리나라와 달랐다. 테콩은 서비스를 차는 선수로 팀의 후위 지역 리시브를 담당하며 서비스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획득하였을 때 경기를 쉽게 얻어 올 수 있는 중요한 포지션이다. 서비스를 배울 때 중요한 요인은 임팩트 후 팔로스로우를 길게 갖고 가는 것인데 그 훈련을 효과적을 할 수 있는 것이 타이어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타이어를 대각선에 세우고 앞 선수가 토스를 하면 공을 차는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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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SepakTakraw/tips 2012. 1. 19.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경기는 네트를 가운데 사이를 두고 발로 배구하는 형태의 스포츠이기 때문에 1.5m 높이의 네트를 극복하는 트레이닝을 많이 한다. 키가 작아서 세팍타크로 선수로 콤플렉스를 느낀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단신인 메시 축구 선수가 축구를 하는 것을 봐라... 상대방에서 서브를 넣는 포지션인 테콩(Tekong)-영어로 서버(Sever)은 네트 높이를 민감하게 감지해야한다. 앞 선수가 자신에서 던져주면 한발을 서비스 원안에 짚고 다른 발로 공을 차 넣는 동작이 서비스인데 네트보다 발이 높이 올라가야만 상대편 코트에 공을 찰 수 있다. 문제는 키가 작은 것이 아니라 네트를 얼마나 정확히 잘 짜르면서 공을 차는 것이다. 하나의 감각이라 할 수 있다. 보통 네트 높이보다 높게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