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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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해 가장 기억에 남을 일을 꼽으라면...Monologue 2008. 12. 31.
쥐띠해인 2008년도에 가장 기억 될 만한 것을 꼽으라면 도훈이의 탄생이다. 세상에서 생명 탄생보다 더 축복되고 값진 것이 있을 것인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새로운 생명을 받아들인다는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바로 생명이다. 아기 탄생은 사랑의 결정체로서 인간 존재의 의미를 알게 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누군가 나에게 "너는 왜 사니?"라고 물으면 이제는 아이들 때문이라고 서슴치 않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잘 몰랐지만 부모님이 아이를 위해서 산다는 말의 의미를 이제서 조금씩 알것 같다. 2009년도에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빠가 되고자한다. 몇 시간 남지 않은 2008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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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에 보내는 새배 동영상Life/family 2008. 2. 8.
어떵 설 잘 샘수꽝... 우린 집에서 잘 쉼엄수다. 은화, 동현이, 현정이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냄수다. 설 차례상 치루멍 아프지 맙서예. 혹시 아기들 보고팡 어떵 지냄신가 행... 동영상으로 한복 하려입엉... 새배 인사 올렴수당... 2008년에도 항상 건강하고 잘 지내게엥... 형님 식구들도 보고 싶고 명지 고모도 잘 풀릴거우다... 너무 걱정들 하지 마랑... 조금씩 배려하고 사랑하멍 잘 살게엥... 아프지만 맙서엥....(제주 사투리인거 아시죠.) ▼ 은화랑 동현이 사진도 함께 보냄수당 best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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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Polaroid 스킨으로 갈아타다..Monologue 2008. 1. 5.
몇일 동안 블로킹 할 시간도 없이 새해 출발부터 분주하게 움직인 것 같다. 어제 자정 팅... 하고 모니터를 켜서 오랜만에 블로그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저절로 스킨 변신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티스토리 고질병이 온 것 같다. 이 스킨의 이름은 Like a Polaroid로 스킨 제작과 폰트로 유명한 seevaa님이 제작한 스킨이다. 평소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넓은 와이드 크기로 조정을 하고 과거 자료를 백업하고 테더데스크로 마무리를 하였다. 하얀색과 검정색의 조화와 깔끔한 메뉴 스타일이 맘에 든다. 물론 전에보다 페이지 오픈 속도도 무지 빨라진것 같다. 개인적으로 심플하면서 고급스러보인다고나 할까.... 어째든 무지 맘에 든다. 2008년 무자년 쥐띠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기분으로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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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Monologue 2008. 1. 1.
새해가 밝았다. 지금까지 새해 일출을 구경을 거르지 않았는데 2008년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흔히들 새해를 맞아 새로운 결심도 하고 작년과 같지 않은 멋진 한해를 새롭게 보내려고 많이들 결심을 하게 된다. 난 아직 2008년을 맞이할 준비도 못했는데 새해가 밝아버렸다... 참... 이렇게도 뒤돌아 볼 시간이 없단 말인가. 아니러니컬하게 2008년은 나의 쥐띠해이면서 오늘이 바로 나의 생일이다. 어제 저녁과 아침 사이에 핸드폰 메세지가 가득 찬 걸 보면 헛되이게 살지는 않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크게 바라지 않는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분들과 가족 그리고 내가 하는 일상 속에서 크게 변화하지 않을 만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2008년도를 보내는 것이 나의 바램이다. 말레이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