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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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작은 해골 악단, 엄마을 위한 밴드 공연Life/family 2013. 2. 24.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가끔 엄마, 아빠를 위해 놀라게 해주는 일들이 있다. 어제 저녁 아이들은 자기방에서 열심히 무언가 하는 것 같았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아이들은 모든 준비를 마쳤는지 방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방에 들어 서는 순간 아이들은 밴드 음악을 준비했고 자기들의 노래를 들려 주었다. 밴드 이름은 '작은 해골 악단'이라 붙혔고 둘째 동현이 드럼은 많은 노력을 기울려서 만들었다고 한다. 엄마, 아빠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 기특했다. 아이들의 보여주는 모습 속에 작은 행복을 느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커가는 모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라이프스토리/가족] - 가장 마음에 드는 가족 동영상, 20년 후에도... [라이프스토리/가족] - 볼 때마다 뭉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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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사랑이 담긴 시선Life/family 2010. 12. 31.
자식을 키우기 위해 한 평생 살아온 부모님께 손주를 안겨드리는 일은 최고의 선물이다.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나서 아들이 자식을 낳아 가정을 이루는 것은 인생사에서 최고의 축복이라 생각한다. 고향 제주에 계신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 손주를 안고 바라보는 시선은 너무나 따뜻하고 행복해 보인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델로 촬영한 사진 속에는 자연스럽게 포근함이 묻어 나온다. 부모의 마음은 할아버지, 할머니가가 되어도 똑같으며 손주를 품에 안았을 때의 느낌은 새롭게 태어나는 것 같아 보인다. 손주의 사랑이 담긴 부모님의 사진을 보면서 인생의 아름다움은 '가족의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관련글] - 가족을 위하여 희생할 때, 놀라운 행복이 찾아온다. - 사랑의 추억이 담긴 어부바 사진 - 성탄절, 서울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