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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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연인, 친구, 가족 관계등에 사용하는 태국어 '깐' 총정리Thailand 2018. 10. 3.
태국어 중 '깐'이란 말을 많이하게 된다. '깐'은 상호간의 관계를 말할 때 사용하는 말로 친구, 연인, 가족등 이야기할 때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있는 단어이다. 깐 용어만 잘 알아도 서로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 금방 알 수 있어 태국 여행이나 생활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친구 사이는 "프언 깐", 애인 사이는 "팬 깐", 엔조이 사이는 " 끽 깐"으로 사용된다. 여기에 의문사인 "마이"를 붙이면 한 문장이 쉽게 되어 관계를 알 수 있게 된다. 프언 깐 마이라면 친구사이니? 라는 뜻이 된다. ▲ 태국어로 기록한 세팍타크로 훈련 지도 일지 부부사이에 사용되는 "륵 깐, 야 깐" 이혼 도장 서로 싸인하고 이혼한 사이, "이-엑 깐"은 이혼 도장은 안 쓰고 있는 상황 관계를 말한다. 그외 서로 대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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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는 지하 주차장이 없다!Thailand 2012. 12. 5.
태국 방콕 여행을 다니면서 항상 부러운 것이 있다. 그것은 평평하게 뻗은 넓은 태국 땅이었다. 산으로 둘러 쌓인 한국 지형에서 생활하다가 태국의 평평한 대지를 보면 신기하게 느껴진다. 방콕은 태국의 수로로 "꾸릉텝(천사의 도시)"라 부른다. 태국 여행의 첫 도착지가 방콕이며 수 많은 관광객이 방콕에서 쇼핑과 여행을 즐긴다. 방콕 도로에는 오래전부터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고급 외제차들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면적땅 외제차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잘 살지 않는 태국에 고급 외제차들이 많은 것을 보았을 때 솔직히 놀랐다. 방콕 도심을 돌아 다니면서 놀라운 사실은 지하 주차장을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수 십년 태국 방콕을 다니면서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 본 적이 없다. 대형 쇼핑몰이나 관공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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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븐일레븐에서는 술 판매 규정 시간이 있다.Thailand 2010. 2. 23.
어느날 훈련을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방콕으로 가게 되었다. 방콕에서 항상 머물게 되면 항상 가족처럼 지내는 태국 지인들이 살고 있는 민부리 하우스(일명)에 꼭 들려 인사를 하고 그 동안 안부를 묻곤 한다. 빈 손으로 찾아 갈 수 없어 태국의 대표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들려 선물로 블랙 레벨 위스키 한병을 사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태국에서 블랙 레벨 위스키를 자유스럽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는 뜻으로 통하며 선물로서 아주 좋다. 면세점에서 사는 것 보다 태국 내에서 사는 것이 더 편하고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것 같다. 세븐일레븐에서는 판매 카운터 뒷편에 항상 양주를 배치해둔다. "띵 동" - 세븐일레븐 들어가는 입구가 열리면 소리가 크게 나면서 시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