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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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는 자신을 관리하는 것과 같다.Monologue 2008. 6. 11.
운동선수는 땀을 많이 흘린다. 에너지가 넘쳐 흘러서인지 운동 선수 중 여드름이 많이 나는 선수를 자주 보곤 한다. 축구 선수 박주영, 박지성의 얼굴을 보아도 여드름이 많아 보였다. 지금은 관리를 해서인지 많이 좋아 보였다. 나역시도 운동을 한창 할 적에 피부 관리에 관심이 없었다. 섬 출신이라서인지 태양이 마냥 좋았고 가무잡잡한 것이 매력인 줄 알았다. 어느덧 나이가 들고 피부가 쭈글해지는 것을 보고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겠다 싶었다. 화장품 가게에 가서 처음으로 폼클링져를 샀고 눈 밑 영양 크림도 사고 솔찬게 얼굴에 투자하게 되었다. 시행착오를 거쳐서 내 얼굴에는 녹차 위주의 화장품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효과를 보게 되었다. 여드름은 하나씩 없어지기 시작했을 무렵 나는 비누 대신 폼 클렌져로 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