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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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야구의 기준을 제시하는 메시아 존재 / 명예의 전당은 시간문제Monologue/sport 2020. 9. 5.
세계 최고의 야구 리그인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은 운동선수의 최고의 단계인 완전체 단계에 들어간 듯하다. 과거 포스팅한 내용 중 운동선수의 궁극적인 수준인 5단계(게임을 지배하는 선수로써 경기장의 모든 것을 자신의 의도하는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를 충분히 경험하였고 그것을 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는 있다. 최근 힘들게 3승을 거둔 것에 대해 말이 많은데 류현진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투수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한마디로 다 되는 선수이다. 문제는 몸이 얼마나 견뎌주는 것인가(부상)? 이것밖에 걸림돌이 없다.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하게 될 때마다 점수를 어떻게 안 주는가가 아닌 류현진이 다음 공은 무엇을 던질까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마력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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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 대한 최근 평가를 해석한 결과 분석Monologue/sport 2020. 3. 8.
'자면서도 체인지업을 컨트롤할 것이다'라는 말의 의미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토론토 블루 제이스로 이적 후 류현진에 대한 많은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며칠 전 류현진 공을 받아본 포수 대니존슨은 '자면서도 체인지업을 컨트롤할 것이다'라는 말을 하였는데 이는 스포츠 과학적으로 해석하면 많은 의미들이 담겨 있다. LA에서도 커쇼와 투수코치도 류현진을 보고 '가볍게 던지는 것 같은데, 속도가 나오고 편하고 정확하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류현진에 대한 칭찬일 수 있지만 실제 류현진은 2019년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현재는 토론토에서 에이스 역할을 맡게 되었다. 슬슬 류현진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분석이 나오고 있는 점은 그만큼 화제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다. 스포츠 과학을 현장 지도에서 응용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