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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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지도자 중 정규직 본 적이 없다.Monologue/sport 2017. 7. 3.
체육지도자는 계약직, 계약직은 은행 대출에 불이익 2017. 6. 30(금) 14: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광역시 체육발전 종합계획 시민대토론회를 갖었다. 체육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분위기도 진지했다. 부산광역시는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 시민을 위해 종합 계획안을 발표하였고 종합 토론 시간에는 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체육 교수 5명 그리고 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위원,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부산 체육 발전을 위한 비젼과 계획을 발표하였다. 토론회를 경청 한 후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었다. 체육발전 돈이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참여과 관심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하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계획을 세워 돈을 쓰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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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 실업팀 해체, 총체적 난국Monologue/sport 2010. 12. 16.
발단 시점은 4대강 사업부터 시작된다고 떠들고 있다. 국민의 세금들이 4대강 사업으로 쓰이면서 정부에서 지방으로 내려오는 예산이 늦어지거나 줄어들면서 지방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실업팀은 해체 대상 1호로 꼽히고 있다. 최근 납득하기 어려운 국회 예산안이 통과되어 대충 감이 잡을 수 있듯이 비인기 종목을 운영하는 시·도·군의 실업팀은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최근 광저우 아시안게임으로 매스컴에서 엘리트 체육의 위상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긍지를 심어 주었지만 정작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현실은 길 바닥에서 자야될 형편이다. 비 인기 종목의 설움은 대중들에게 인기가 없어서 비인기 종목이 아니라 대책없이 해체를 하기 때문에 서러운 것이다. 영화 속에서 비춰지는 비인기 종목의 현실이 실제 생활에서는 더 가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