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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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에 만난 푸른 하늘 항공Photo/landscape 2015. 2. 23.
비행기를 타고 가는 설 명절은 언제나 설레인다. 젖먹이 아이들이 이제는 커서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하면서 비행기 여행을 즐기게 되었다. 비행기 좌석을 쟁탈전은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시작되는데 그 이유는 하늘에서 밖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창 밖으로 보면서 신비스런 경험과 아름다운 하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창가 좌석은 누구나가 탐내는 자리이다.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제주항공에서 만난 하늘 풍경은 블루 그라데이션을 그 자체였다. 좌석 위치가 태양을 등지고 비추는 반대편 창가였기 때문에 푸른 하늘 빛이 매우 맑고 깨끗하게 볼 수 있었다. 구름 위로 비행기가 날아가는 풍경을 보면서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배우게 되며 별의 별 상상이 머리 속에 떠오르게 된다. 고향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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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구름 풍경, 기내 창문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Photo/landscape 2013. 12. 5.
몇 일전 제주도에 잠시 다녀왔다. KTX 열차로 서울가는 티켓보다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가는 항공권이 더 싼 요즘, 제주도는 비수기에 들어섰다. 날씨 운이 좋아서 솜털 구름이 가득한 구름 위로 산책하는 기분으로 제주도에 도착했다. 제주공항 착륙 지연으로 제주도 상공을 한 바뀌 돌고 내려갔는데 잊지 못할 환상적인 풍경을 보게 되었다. 부산에서 비행기가 이륙한 이후 부터 제주도에 착륙할 때까지 기내 창 문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솜털처럼 보드라운 구름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탄성이 저절로 나왔다. 하늘과 바다 사이에 구름이 수평선 끝까지 펼쳐진 모습을 보는 순간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 별인지 알 수 있었다. 니콘 쿨픽스 P300 카메라로 기내에서 쉴 틈없이 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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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면세품 이메일(E-mail) 예약 주문 가능, 제주항공 정보Life/knowledge 2013. 2. 20.
제주항공 국제선은 롯데면세점에서 독점 공급하는 면세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메일 예약 쇼핑으로 엄선된 133종의 인기 상품을 여유롭게 구매 가능하다. 해외 여행을 떠나기 전 돌아올 때 선물로 면세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메일을 통해 미리 준비를 할 수 있어 선물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 AIR SHOP에서는 제주항공 국제선 탑승객 여러분들께 보다 편안한 면세 쇼핑을 제공하고자 E-mail 주문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항공을 타고 태국, 일본등 해외 여행을 떠나는 분들을 위해 작은 참고 자료로써 기내 면세품 이메일 예약 주문 방법에 관해 정리해봤다. ☞ 예약 상품 관련 제주 항공 국제선 노선에서 판매 중인 기내 면세 상품에 한하여 예약 가능하다. ☞ 예약 주문 시 - 고객명(NAME) - 전화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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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시, 기내 면세품 판매 안내 가이드(제주항공 AIR SHOP)Life/knowledge 2013. 2. 19.
손님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기내 면세품 중 원하시는 품목을 예약 주문하시면 탑승편 기내에서 전달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기내 면세품 구매 방식이다. 해외 여행할 때 면세점을 방문하지 않고 항공사에 배치된 면세품 안내책을 보고 미리 주문하면 귀국할 때 편안하게 면세품 받아 볼 수 있다. 기내 면세품 이용을 잘하면 좋지만 부득이하게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기내 면세품 판매 안내 가이드를 통해 편리한 쇼핑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 예약 주문 신청방법 ■ 기내 주문서를 작성하여 승무원에게 신청합니다. - 현지 도착 후 48시간 이후 출발편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 구입가격은 주문하신 품목을 전달 받으시는 탑승일을 기준으로 하며, 매월 변경될 수 있으므로 2013년 2월의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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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명절, 고향 제주도 도착 사진 일기Life/family 2013. 2. 8.
구정 명절을 보내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내려왔다. 지난 추석에 내려오지 못해 아이들은 한 달전 부터 제주도를 입에서 옹알거렸다. 5인 가족이라서 여행용 가방 2개도 이제는 부족하고 비행기표 경비도 점점 늘어난다. 다행히 제주항공에서 68% 할인 적용 항공권을 발급 받아서 비행기에 올라 탔다. 오후 3시 30분 부산 출발이라 아침부터 아내는 집 정리와 짐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비행기를 타고 가기 때문에 귀성길이 막히는 일은 없지만 비행기에 오르기까지 분주하게 움직여만 했다. 아이들은 비행기를 탄다는 생각에 기분 좋은 상태이며 고향집에서 신나게 놀 생각이 머리 속에 꽉 차있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이들과 찰칵. 아이들의 들뜬 기분이 사진 속에서 자연스럽게 묻어 난다. 비행기 맨 마지막 손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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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 여행, 타이항공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Thailand 2012. 11. 9.
부산에서 태국 여행을 떠날 때 주로 타이항공 TG651편을 이용한다. 타이항공은 아시아나와 협력 관계이기 때문에 마일리지를 아시아나와 로얄오키드(타이항공) 카드 중 선택하여 적립할 수 있다. 태국 여행할 때에는 타이항공을 우선으로 하게 되는 이유는 비행 출발시간이 오전이기 때문에 방콕 공항에 도착하면 점심 시간이기 때문에 충분하게 하루를 절약할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저녁에 출발하기 때문에 하루를 그냥 보내게 되어 시간을 잃어 버리게 된다. 여행사에서 좋아하는 저녁 출발 시간이다. 솔직히 타이항공과 대한항공을 비교하면 대한항공이 더 좋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대한항공은 서비스와 비행기 시설이 아주 좋으며 타이항공에 비해 청결함을 느낄 수 있다. 단지 비행기 출발 시간때가 저녁이란 이유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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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픈 제주도 사진으로 마음을 달랜다.Life/travel 2011. 1. 30.
프롤로그 지그시 눈을 감고 유년시절의 고향을 떠올리면 무지개 빛처럼 아름다운 추억이 떠오른다. 앞 마당에 펼쳐진 바다는 나의 전용 수영장이었으며 뒷 마당의 한라산은 나의 놀이터였다. 누구의 간섭없이 자율롭게 뛰어 놀았던 제주도는 영원한 나의 노스텔지어이자 삶의 원천이다. 제주시 동문시장통에 살다가 점점 동쪽 방향으로 이사 오게 되어 초등학교때에 사라봉 동네에 정착했다.이 집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집 나이로 20년이 훌쩍 넘는다. 이집은 아버님과 고모부그리고 큰아버님 세분이 함께 지으신 작품이다. 외할어버님의 집터의 위치를 잡기 위해 나침판을 들여다 보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원래는 단층집이었는데 2층을 올린 이후부터 별을 보면서 자는 일이 없어졌다. 예전에는 흙 도로를 밝고 돌아 다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