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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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있는 가족 사진을 촬영하자.Life/family 2010. 7. 8.
얼마나 피곤하고 지쳤으면 스스로 잠을 자면서 다리를 올릴까? 다리를 올리고 자면 혈액 순환이 빨라져 하루의 피로를 빨리 풀 수 있다는 것을 은화 스스로 감지하고 다리를 올리는 것인지, 아니면 황당한 꿈 때문에 다리를 올리고 자는 것인지 어린 아이들이 잠자리 풍경은 환타스틱하고 예측불허인 것은 분명하다. 가족 사진 중 아이들의 잠자는 풍경을 담는 것도 훗날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늙어서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으며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카메라를 통해 많이 기록하고 싶다. 평범한 가족 사진보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웃을 수 있고 특징이 있는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 보다 생생하게 과거를 떠올릴 수 있는 멋진 사진이 될 것이다. 제각기 잠자는 스타일이 다르지만 자는 모습만 봐도 아이의 상태가 어떤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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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에 달라 붙어서 촬영한 잠자는 풍경Life/family 2009. 6. 19.
"한 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새벽부터 카메라는 울었나보다." 선선한 공기가 아침 잠 맛에 빠져들게 한다. 한 방에서 아이들과 잠을 잔다는 것은 작은 행복 중 하나이다. 언제까지 녀석들과 자게 될지 모르겠지만 잠자는 가족의 풍경을 내 마음 속에 넣어 두었다. 잠자는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과 책임이란 두 단어가 떠올랐으며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책임을 질 수 있는 가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관련글] ▶ 기특하고 앙증맞은 아기 목욕샷 ▶ 제주 한라봉 따기 체험, 설명절 최고의 추억만들기 ▶ 힘들고 외로울 때 힘이 되는 글과 사진 ▶ 여름 사진 '그랑블루의 꿈' ▶ 전문 아기 모델 뺨치는 세팍타크로 화보 촬영 후기 전문 아기 모델 뺨치는 세팍타크로 화보 촬영 후기 세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