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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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태국 세팍타크로 여행, 공이 안보여요!SepakTakraw/Information 2016. 12. 16.
제97회 전국체전에 우승을 한 원동력 중 하나를 꼽으라면 올 초 태국 전지훈련을 들 수 있다. 평균21세 어린 선수로 구성된 부산환경공단 세팍타크로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경험이라 판단했기 때문에 태국행 비행기를 탔다. 아래 이야기를 보면 알겠지만 태국 세팍타크로 오리지널을 경험시키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다. 태국 훈련기간 내 선수들이 아프지 않고 잘 적응해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하나가 된 마음이 통하였기 때문에 2016년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판단이 들었다. 태국 세팍타크로를 찾아 떠난 여행은 세팍타크로를 뿐만아니라 태국의 문화, 음식, 다양한 지역 특성등 피부로 경험하게 하였으며 이번 계기로 강국 태국을 상대로 자신의 목표와 경기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준을 갖게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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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고 세팍타크로부 컨셉 사진 in 50mm f1.4SepakTakraw/photo 2014. 5. 2.
사진 촬영할 때 50mm f1.4 렌즈는 주제를 표현하는데 적합하지만 머리 속에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확실하게 그린 후 셔터를 눌러야한다.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훈련하는 장면들을 촬영하면서 서로의 교감을 나누고 추억의 사진으로 남기는 좋은 시간을 갖었다. 지금까지 수 만장 세팍타크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지만 세팍타크로(SepakTakraw) 주제로 사진을 찍을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없는 것 같다. 자신의 일터의 모습을 촬영하는 일은 그 만큼 보람되기 때문이다. 부산체육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는 작년에 창단하여 현재 고등부 정상 탈환에 근접해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체육고등학교에 세팍타크로가 창단된 역사적인 학교라 할 수 있다. 스포츠의 요람인 부산체육고등학교는 운동 천국이라 할 수 있는 시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