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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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이진숙', 세팍타크로 경기력 향상에 신세계를 보여주다!SepakTakraw/tips 2018. 3. 24.
필라테스(pilates)는 정확한 동작을 반복하면서 무리없이 통증없이 근육을 강화시키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운동 요법이다. 특히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처럼 좌우를 많이 비틀고 상하체 밸런스, 하체 근력을 중요시하게 되는 경우 필라테스를 통해 보강, 재활을 꾸준히 한다면 최고의 보조 운동으로 생각된다. 올 초 해운대에 위치한 gp필라테스 이진숙대표님이 세팍타크로선수단(부산체육고, 부산환경공단)을 직접 지도해구고 있다. 필라테스를 처음 접하는 선수들은 생소했지만 적응이 되면서 정말로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 다리를 많이 찢고 골반을 많이 사용하는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선수들에게 필라테스는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게 되었다. 짐볼을 이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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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찢기 최고의 도구, 태국 세팍타크로 경기장에 있었네!SepakTakraw/tips 2015. 1. 16.
세팍타크로(Sepaktakraw) 체력 중 유연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처음 세팍타크로 입문하는 선수에게 꼭 넘어가야 하는 코스가 '다리찢기'이다. 스트레칭을 매일해도 다리찢기가 안되는 선수는 이 순간만큼은 지옥이 된다. 다리찢기는 세팍타크로 종목에만 국한되지 않고 거의 모든 스포츠 활동에 도움이 되는 동작이기 때문에 많이 노력하는 자세이다. 다리찢는 과정에서 잘못하면 부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보조자가 잘 잡아주어야한다.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고 신체 온도가 높은 상황에서 다리찢는 연습을 한다. 보조자는 반드시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천천히 다리를 찢을 수 있도록 안정감을 주어야한다. 다리찢기 연습을 하다가 두려움을 느끼게 되면 어린 선수들에게 큰 트라우마로 작용하게 될 수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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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환상의 발기술, 예술적 움직임 포착SepakTakraw/photo 2010. 6. 28.
세팍타크로(Sepak Takraw) 남자 실업팀 고양시청과 경북도청팀의 경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오랜만에 묵직한 dslr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컴팩트카메라에 맛을 들이면서 잠시 잊어던 dslr 카메라를 잡는 순간 사진 촬영의 맛은 역시 셔터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빠른 움직임을 선보이는 세팍타크로 경기 동작을 잡기 위해서는 셔터 스피를 최소 300/s이상으로 설정해 촬영해야한다. iso는 400정도 맞추고 노출도 마이너스 방향으로 내리면서 적정 카메라 세팅값을 찾아 냈다. 과거 수 없이 세팍타크로 동작을 촬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로 인해 어느 누구보다 자신 있게 세팍타크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세팍타크로 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세팍타크로 예상 동작과 타이밍 그리고 예측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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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이하 태국 세팍타크로대회, 미래를 꿈꾸다.(동영상)SepakTakraw/video 2010. 5. 29.
태국 청소년 Sepak Takraw 경기 동영상 스포츠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청소년 선수 육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장래를 대비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세계 최강의 세팍타크로(Sepak Takraw)실력을 자랑하는 태국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오래전부터 청소년 세팍타크로 게임을 보고 싶었다. 코끼리 축제로 유명한 태국 북동부에 위치한 수린에서 17세 이하 스포츠 축제에 참가한 세팍타타크로 게임을 유심히 관람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역시나 대회의 중요성을 인식했는지 현 태국 국가대표 감독인 감몰 지도자가 체육관 한 켠에 앉아 유심히 선수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있었다. 경기장에서 태국 국가대표 감독님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어린 선수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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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스트레칭, 다리를 찢어야하는 이유SepakTakraw/tips 2010. 3. 5.
허공을 날면서 공을 차는 모습이 마치 선풍각을 연상케하는 세팍타크로 동작을 구사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 뛰어난 유연성 즉 다리찢기이다. 체조선수들 못지 않은 유연함을 갖어야만이 아름다운 동작을 갖을 수 있게 되어 보다 안전하고 강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소년체전 정식 종목이 없는 관계로 세팍타크로(sepaktakraw)는 보통 고등학교에서부터 운동 선수 생활을 하기 때문에 몸이 이미 굳은 상황에서 새롭게 몸을 만들어야한다. 따라서 유연하지 못한 선수는 다리찢기를 할 때 지옥과도 같은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다리찍기는 자칫 잘못하면 인대 파열을 초래하기 때문에 노련한 지도자의 지도 없이 학생들끼리 했을 때 큰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항시 조심해야한다. 다리 찢기에 좋은 장소는 목욕탕을 들 수 있으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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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은 양날의 검이다.SepakTakraw/tips 2007. 2. 7.
보통 유연성이 좋을수록 운동을 잘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일류 운동선수들이 반드시 매우 유연한 것은 아닙니다. 유연성이 뛰어나면 유리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것은 아주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유연성이 나쁘면 운동을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유연성이 보통 이상으로 뛰어나다고 해서 반드시 운동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연성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운동에서 요구되는 수준을 소화할 수 있으면 됩니다. 마라톤 선수라면 그다지 유연성이 많이 요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연성을 늘리기 위해서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기계체조나 리듬체조 같은 종목의 선수라면 유연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유연성에 대해서 양 날의 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