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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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철갑을 두른 소나무라 부르는 이유Photo/others 2010. 9. 30.
사진을 찍다보면 평소 무심코 지나치는 사물을 유심히 보게 되고 피사체의 본질을 진지하게 바라보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 민족을 상징하는 소나무는 반듯하게 하늘을 향해 서 있으며 온갖 수난과 공해 속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푸르름을 잃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다.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이란 애국가 가사 속에 소나무가 왜 나올까 궁금했었는데 카메라 앵글로 소나무를 가까이 봤을 때 그 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소나무가 비유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나무는 우리나라 민족의 절개와 지조의 상징으로 비유되고 어려운 시절 서민들의 땔감, 약용등으로 이용되어 왔을 정도로 한국을 상징하는 나무이다. 사진으로 보듯이 소나무의 외형은 장수의 갑옷 비늘 모양과 닮았으며 마치 철갑을 두른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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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처럼 살아도 행복할 수 있을까 걱정이다.Monologue 2009. 6. 28.
수 많은 개미들은 줄을 쓰며 이동하고 군말 없이 협동으로 일을 하는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개미는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마디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왕 개미에 대한 충성심은 하늘을 찌를 듯 온 몸을 희생할 정도로 책임감이 강하다. 개미는 부지런함의 상징적 의미로 알려져 있지만 그 속에는 여왕 개미에 대한 사랑과 보살핌이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개미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것 같다. 이렇듯 개미는 다가올 앞날을 생각하면서 일을 하기도 한다. 개미의 가장 큰 위대함은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책임 완수 능력이다. 조직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는 점과 동료 개미들이 팀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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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세팍타크로를 배울 수 있을까?SepakTakraw 2006. 12. 28.
어디서 세팍타크로를 배울 수 있을까? 세팍타크로는 일반인이 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동우회나 클럽이 없다.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정책방향은 학교체육팀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전국의 각 학교팀과 연계해서 배우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세팍타크로 경기가 비인기 종목이고 세팍타크로 용품의 보급화가 안되어 일반인이 세팍타크로를 경험하기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상황에서 세팍타크로 경기를 관람하고 배우실 수 있는 방법은 거주하고 계시는 곳이나 지역의 학교팀을 찾아가서 서로 양애를 구한 후 배우는 방법 밖에 없다. 각 시도 지역에서 운영하는 팀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였다. 참고하여 지역팀의 후원과 세팍타크로에 참여하시는데 조금이나마 편의를 얻으실 수 있길 바란다. * 서울특별시 - 휘경공업고등학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