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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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마음을 흙에 심는 손모내기 풍경Photo/landscape 2010. 6. 6.
이양기가 있어 예전보다 모내기가 쉬워졌다고하나 손으로 직접 모내기하는 것보다 농부의 마음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손모내기는 이양기로 모내기를 마친 후 마무리 작업으로 구석 구석 손으로 모를 심는다. 모내기가 90%이상 마무리가 되고 있는 시골 농촌은 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도심에 사는 분은 모내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흔치 않을 것이며 손모내기하는 풍경을 실제로 보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농사를 접고 도시에서 살고 있는 분들이 모내기하는 풍경을 보면 과거 추억이 떠오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말씀하신다. 퇴근길에 매일 스쳐지나가는 요즘 모내기 풍경을 촬영한 사진으로 손으로 직접 모내기하는 풍경을 주제로 촬영하였다. 손모내기는 모내기 마무리 작업으로 손으로 직접 모를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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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정겨운 맹꽁이 울음 소리Monologue 2009. 6. 24.
퇴근하는 길에 맹꽁이 울어대는 소리가 너무 좋았다. 혼자 듣기 너무 아까워 재빠르게 시동을 끄고 삼성 VLUU IT100 카메라를 꺼내고 맹꽁이 울음 소리와 논 또랑의 물 흐르는 소리 그리고 개가 짖는 소리 속으로 조용히 빠져들었다. 대도시 속에서는 이와 같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비가 온 후에 맹꽁이 녀석들이 모두 나와 목이 터져라 울어대는 소리를 들으면서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는 초여름의 밤은 너무나 아름답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볼륨을 크게하고 시골 농촌의 소리에 빠져보자. 추) 맹꽁이는 양서류 중에서 금개구리와 함께 환경부가 유일하게 법으로 보호하는야생동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촌 등지에서만 볼 수있다. ▲ 순간포착 동영상, 먹이를 낼름 잡아 먹는 두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