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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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에게 배운 최고의 기술Monologue 2014. 5. 15.
스포츠 현장에서 학생 선수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는 일반 공교육에서 가르치는 선생님 개념과 다르다. 선수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자식보다 더 귀하게 선수들을 여기며 선수들의 앞날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를 학생 선수들은 스승으로 삼고 싶어한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과거를 돌아보며 지금까지 이자리에 있을 수 있게 해주신 고마운 분과 스승님을 생각하고 그 가르침들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었다. 세팍타크로 라이프를 살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야말로 최고의 기술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수 많은 가르침을 받아 오면서 본질적인 삶의 가르침에 관해 이야기해주는 분은 몇 분 안되었다. 승부의 세계는 냉혹하지만 그 과정 속에 인생의 진실함과 행복의 의미를 더해 가르쳐 주시는 분이 진짜 스승이라 생각한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