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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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동남아시아게임(SEA GAMES), 세팍타크로(SepakTakraw) 정보SepakTakraw/Information 2013. 12. 7.
현재 미얀마에서 동남아시아대회(Southeast Asian Games)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동마아시아대회는 아시안게임보다 역사가 오래되었고 동남아시아 반도 주변 국가들의 스포츠 축제이다. 1958년 도쿄 올림픽에서 동남아시아를 위한 스포츠 기구가 논의 되었는데 태국 올림픽 위원회가 이를 조직화하고 현실화되게 만들었다. 그 때 당시만해도 태국은 아시아에게 주도권을 갖고 있었을 정도로 대단한 힘을 갖고 있었다. 미얀마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게임은 제27회를 맞이할 만큼 전통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2년마다 개최를 한다. 미얀마에서 세팍타크로(Sepaktakraw) 종목은 총 16개의 금메달(칭롱 6, 세팍타크로 10)이 걸려 있을 정도로 구기 종목으로써 단연 인기이다. 그 중 미얀마 전통 세팍타크로 "칭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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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오심 판정에 대한 단상SepakTakraw/Information 2013. 5. 24.
세팍타크로 경기를 하면서 심판 오심 판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봤다. 수 많은 시간 동안 모든 노력과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이 한 순간의 애매한 심판 오심으로 승부의 흐름이 바뀐다면 어떤 기분일까? 선수 시절도 그랬지만 심판 판정에 대한 해석 논란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화제거리가 되었다. 스포츠 경기에서 심판 오심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문제는 오심이 자신에게 발생하지 않기 위한 훈련도 필요하다. 심판은 공정하게 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심판 판정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는 모습을 매 순간 경기를 펼치면서 심판에게 어필을 하는 것이다. 자신의 경기에 심판도 빠져들게 만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심판의 마음은 관대해질 것이다. 다른 스포츠 종목은 오심에 대한 번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세팍타크로는 한 번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