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판부리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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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분수 물놀이 풍경, 플라스틱컵은 필수품이다!Thailand 2013. 8. 9.
찜통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요즘 저녁마다 어떻게 숙면을 할지 고민하게 된다. 어제 저녁 무더위를 식힐겸 올 초 태국 수판부리에서 촬영한 시원한 분수 사진을 꺼내 보면서 잠시 더위를 잊었다. 수판부리는 타워로 유명하며 공원 내 멋진 분수쇼가 주말마다 열린다. 분수쇼가 열리는 시간 때에 어린이들은 분수 속으로 들어가 신나게 물놀이 삼매경에 빠지게 된다. 아이들이 분수에서 노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저절로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며 노래와 함께 멋진 분수쇼가 펼쳐지는데 정말 아름답다.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음료수 플라스틱컵을 하나씩 들고 분수가 쏟아 오르는 곳에 미리 놓는다. 분수가 나올 때 플라스틱컵은 하늘로 날아 오르는 관경이 로켓포가 발사되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음악에 맞춰서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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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노을빛 배경으로 담은 태국 수판부리 타워Thailand 2013. 1. 14.
보통 타워는 나라의 수도에 있는 것이 정상인데 방콕에서 약 80km 정도 떨어진 '수판부리(Supanburi)'라는 지역에 태국 타워가 있다. 수판부리 공원 안에 수판부리 타워가 있으며 이곳은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입장권 10바트를 내면 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으면 타워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45바트를 따로 내야 한다. 수판부리 공원은 아담한 분위기와 멋드러진 분수를 갖고 있다. 주말이 되면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어린이들이 노는 모습 속에 낭만적인 태국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수판부리 타워를 타고 전망대에서 바라보았을 때 수평선 끝까지 바라보는 탁트인 태국 평지에 놀라게 된다(사진 클릭,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수판부리 타워의 높이는 123.25m이며 실내에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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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판부리 타워 공원의 멋진 분수쇼Thailand 2008. 9. 17.
방콕에서 자동차로 2시간정도 가면 자그마한 농촌 지역인 수판부리가 있다. 특이한 것은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타워가 있다. 타워 안에는 작은 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주말에 가족, 연인끼리 오븟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세팍타크로 관계로 수판부리를 자주 왕래하게 되는데 갈 때마다 이곳에서 생각을 정리를 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분수쇼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저번주 일요일 저녁에 이곳을 찾아 갔는데 음악과 함께 멋진 분수쇼를 펼쳐보여 수판부리 타워 공원이 한층 아름다워 보였다. 혹시 수판부리 지역에 갈 기회가 있는 분은 주말 저녁 이곳에서 잠깐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07/09/19 - [Life story/thai story] - 태국 수판부리 타워를 아시나요? es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