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종주국
-
'언빌리버블' 세팍타크로 경기를 펼치는 미얀마SepakTakraw/video 2015. 7. 10.
동남 아시아에서 미얀마는 아직까지도 베일에 쌓은 곳으로 숨겨진 아름다움과 자원등이 많이 있다. 비단 세팍타크로도 마찬가지이다. 세팍타크로 강국으로 알려진 태국 다음으로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많이 획득하는 국가가 미얀마이다. 미얀마 세팍타크로 힘의 원천은 '칭롱'으로 전통적인 세팍타크로가 아직까지 성행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세팍타크로 강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유학 시절 가장 놀란 것은 세팍타크로를 야외에서 즐기는 것이었다. 시멘트 바닥에서 환상적인 공격을 자유 자재로 구사하는 것이 신기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매 게임마다 배팅을 하고 장대비가 쏟아져도 게임이 끝날 때까지 비를 피하지 않고 계속 경기를 했다. 비가 쏟아져 바닥이 미끄러워도 공중 돌기를 하면서 정확히 공을 때리..
-
세팍타크로 종주국, 태국 여행의 설레이는 이유?Thailand 2013. 10. 9.
오래전 태국 파타야에서 촬영한 인상적인 사진 한 장을 꺼내보았다. 세팍타크로 종주국 태국에 머물를 때만큼은 원없이 세팍타크로에 빠져들게 된다. 그 이유는 어느 곳에서나 세팍타크로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태국인들의 필수 운동 기구는 바로 세팍타크로 공으로 언제 어디서나 세팍타크로를 즐기는 모습이 부러웠다. 종주국에 담긴 의미를 찾기 위해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유학을 하였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종주국은 깊이와 두께에서부터 엄청난 차이가 난다. 숨은 고수들이 많고 다양한 경험과 기술 및 경험들이 오랜 시간 세월이 흐르면서 축적되어 있는 곳이 바로 종주국이라 할 수 있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으로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